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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2024 고물상 미란이 1회 19일 공개되는 CJ ENM 드라마 프로젝트 ‘O’PENing(오프닝) 2024’ 두 번째 작품 ‘고물상 미란이’는 고물상 주인 미란(임세미)이 매일 빈 소주병을 들고 오는 진상 손님 진구(이시우)와 함께, 고물상에 버려진 강아지의 주인을 찾아나서며 진정한 사랑을 알아가는 ‘마음 재활용’ 휴먼 로맨스입니다.
tvN
1부작(월) 오후 08:50
고물상 주인 미란이 매일같이 소주병 하나를 들고 오는 진상손님과 함께 고물상에 강아지를 버리고 간 범인을 찾는 과정이 담긴 진정한 사랑을 깨닫게 되는 이야기
고물상 미란이 기본정보
‘고물상 미란이’가 드디어 방영을 앞두고 있습니다! 임세미와 이시우가 출연하는 이 로맨스 드라마는 정말 기대됩니다. 두 배우의 색다른 변신이 특히 흥미로운데요.
임세미는 이제까지 도시적인 이미지로 유명했지만, 이번에는 거칠고 투박한 고물상 주인 신미란 역할을 맡았습니다. 스틸 속 모습에서 볼 수 있듯, 그녀는 차가운 눈빛과 편안한 옷차림으로 캐릭터의 특성을 잘 살리고 있습니다. 반면, 이시우는 청량한 미소와 부드러운 눈빛으로 연하남 박진구를 연기하며 상반된 매력을 발산하고 있죠.
예고편에서 신미란의 강인한 모습과 박진구의 해맑은 태도가 대비되며, 이들이 어떻게 서로의 사랑을 받아들이게 될지 궁금해지는 부분입니다. 두 사람의 극과 극 매력이 어떻게 조화를 이루는지, 그리고 이들의 사랑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감이 커지네요.
‘고물상 미란이’는 19일 오후 8시 50분에 tvN에서 첫 방송된다고 하니, 많은 팬들이 기다리고 있을 것 같습니다!
고물상 미란이 1회 예고 줄거리
어렸을 때 부모에게 버림받은 여자는 사랑받는 날이 오면 그만큼 버림받는 날도 올 것이라 믿으며 시작을 포기하려 했다.
그러나 그녀의 마음을 흔드는 남자가 나타나고, 그는 사랑받는 법을 알려주겠다고 말한다.
혼자서는 상처를 치유할 수 없지만, 함께라면 행복을 덧댈 수 있음을 깨닫게 된다.
그녀는 버림받는 것이 아픔만큼, 버려야 하는 사람의 고통도 컸음을 이해하며 다시 사랑하기 위해 한 발을 내딛기로 결심한다.
고물상 미란이 등장인물
신미란 (32세 / 여)
느와르처럼 보이지만 로맨스가 더 잘 어울리는 신미란. 한천군의 고물상 ‘하나자원’을 운영하며 강한 외모와 포스를 가진 그녀는, 어린 시절 보육원에서 버림받아 사랑에 냉담하다.
그러나 박진구가 6개월간 매일 소주병을 들고 찾아와 사랑을 고백하자, 강한 미란도 부끄러워하고 마음이 흔들린다. 이제 그녀가 행복을 찾기를 바란다.
박진구 (29세 / 남)
사랑에 누구보다 적극적인, 불쑥불쑥 튀어나오는 ‘고라니’ 같은 남자, 박진구. 한천군 읍내의 ‘대박마트’ 사장의 아들로, 진구의 머릿속은 온통 신미란뿐이다.
그녀를 하루 24시간, 1년 365일 보고 싶어하지만, 명분이 없어 빈 소주병을 매일 들고 그녀를 찾아간다.
“내가 미란 씨한테 사랑받는 법을 알려줄 수 있어요.”
미란이 본인은 모르지만, 그녀는 진구를 유일하게 알아봐 준 사람이다. 서울에서 패배하고 한천으로 돌아와 쓸모없어진 그림을 버렸지만, 그 그림이 미란이의 고물상 사무실에 걸려 있다. 이제 진구의 마음에는 후진도 정차도 없다. 오직 직진이다!
윤정자 (62세/여)
진구의 엄마이자 ‘대박마트’ 사장. 화끈한 성격의 소유자로, 아들에게 정자의 사랑을 쏟아 부은 인물이다. 진구에게는 어둠이 없고, 사랑받으며 자란 아들임을 한눈에 알 수 있다. 그 사랑을 누구에게서 받았는지, 애정 표현이 다소 거칠어 때리기도 한다.
한민범 (12살 / 남)
한천초등학교를 다니고 있는 초등학생 6학년 시크한 매력이 특징이다.
이재용 (26세/남)
미란의 고물상에서 일하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이다 이래 봬도 20대 부자가 되고싶다며 직접 고른 한국 이름 '이재용'이 특징이다.
이 씨 (40세/남)
허세가득하고 말많은 아저씨 미란이의 기를 꺽고 싶어서 안달난 이씨 아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