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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KTX교통수단이 되기전

대한민국 대표 교통수단인 KTX의 이용객이 10억명 돌파했다는 소식이 들리고 있다. 과거 KTX를 도입할때 안정성 문제 등 온갖 논란은 있었지만 현재는 KTX는 이제 우리나라 국민에게 없어선 안될 교통수단이 된것이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지난 2004년 4월1일 첫운행으로 시작한 교통수단은 오는 31일 누적 이용객 10억명을 넘어선다고 합니다. 코레일은 2004년 경부선 (서울-부산)과 호남선 (용산-목표)운행을 시작으로 고속철도 수혜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KTX가 만든 "장거리출퇴근족"

고속철도 개통으로 인한 국민 생활 변화중 가장 눈에 띈느점은 정기승차권을 활용하는 "장거리 출퇴근족"이 많아졌다는 것이다.

 

지난해 정기권 이용객은 404만명으로, 개통 첫해 46만7000명과 비교하면 8.7배 증가했다. 같은 KTX하루 이용객이 3.2배 늘어난 것과 비교하면 정기권 이용객이 훨씬 가파른 증가추세를 보인다. 정기권 이용객이 가장 많은 구간은 서울에서 천안아산으로 전체 17.1 차지하고 있다고 하며 그만큼 서울로 출퇴근 하는 사람의 수가 폭팔적으로 늘었다고 합니다.

 

KTX코레일이 플랫폼 확대하고 있다

코레일은 그동안 공식 홈페이지와 코레일톡에서만 제공하던 온라인 승차권 예약 서비스를 "네이버"와 카카오T"까지 확대했다. 코레일멤버십 회원이 아니어도, 코레일톡 앱을 설치할 필요없이 해당 앱에서 바로 승차권을 구입할수 있다.

 

2021년부터는 기존에 코레일톡에서만 가능했던 "승차권 전달하기" 서비스를 문자메세지, 카카오톡으로 이용할수 있도록 개선했으며, 지방의 부모님 등을 대신해 승차권을 예약하기가 더욱 간편해졌다고 합니다.

 

이와 함께 고객의 승차권 결제 편의를 높이기 위해 2016 삼성페이를 시작으로 신한 FAN페이코, 카카오페이 등 다양한 간편결제 수단을 적극 도입하겠다고 합니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KTX 10억명 돌파는 국민과 함께 이룬 소중한 성과이자 대한민국 성장의 기록"이라고 감사를 표하고 "더 안전하고 스마트한 코레일을 위해 서비스와 디지털 혁신에 힘쓰겠다"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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