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는 인공눈물의 가격이 최대 10배이상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의 건강보험이 적용되어 저렴하게 구매할 수있었지만 내년부터는 환자100% 부담율로 부담이 커진 것이다. 17일 의료계에 따르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달 제9차 약제급여평가위원회가 열린 가운데. 인공눈물의 원료인 '히알루론산나트륨' 점안제에 대한 급여 축소를 예고 했기 때문이다. 인공눈물은 외인성질환과 내인성질환이 발생했을때 처방을 받을 수있는 약품으로 쇼그렌증후군, 스티븐스-존슨증후군 등 안구가 건조해지는 경우를 말한다. 또 라식 라섹 수술 콘탣트렌즈 착용으로 인한 안구가 건조해진 경우이다. 심평원은 이날 내인성 질환의 경우 급여 적정성이 있지만, 외인성 질환에는 급여 적정성이 떨어진다는 판단으로 보고 급여 축소를 논의한 것으로 ..
수만명의 간호사들은 서울 광화문에 모였다. 그동안 관행적으로 간호사들이 해오던 간호사의 일이 아닌 일은 하지 않겠다고 입을 모았다. 당장은 아니지만 길어지게 된다면 진료도 수술도 차질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광화문 일대가 가득 모였다. 간호사협회 주최측 10만명 VS 경찰 2만여명 의 인원이 모인 것이다. 보건복지부는 간호법 가짜 뉴스 확산에 앞장을 썼다고 말하기도 했고 국민의 힘과 보건복지부는 간호법 반대 단체들을 일반적 주장만을 수용해 허위 사실을 유포하며 의료계의 갈등을 부축이고 국민들에게 혼란을 가중 시켰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렇게 간호법 시위가 길어지면서 제주도에서 까지 올라온 간호사도 있었다. 미약 하지만 힘을 보태 보겠다는 뜻으로 비싼 항공료를 감수하며 온것이다. 간호사들은 이미 관행 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