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눈물 가격 '내년부터 10배 가량 가격인상' 예고
내년부터는 인공눈물의 가격이 최대 10배이상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의 건강보험이 적용되어 저렴하게 구매할 수있었지만 내년부터는 환자100% 부담율로 부담이 커진 것이다. 17일 의료계에 따르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달 제9차 약제급여평가위원회가 열린 가운데. 인공눈물의 원료인 '히알루론산나트륨' 점안제에 대한 급여 축소를 예고 했기 때문이다. 인공눈물은 외인성질환과 내인성질환이 발생했을때 처방을 받을 수있는 약품으로 쇼그렌증후군, 스티븐스-존슨증후군 등 안구가 건조해지는 경우를 말한다. 또 라식 라섹 수술 콘탣트렌즈 착용으로 인한 안구가 건조해진 경우이다. 심평원은 이날 내인성 질환의 경우 급여 적정성이 있지만, 외인성 질환에는 급여 적정성이 떨어진다는 판단으로 보고 급여 축소를 논의한 것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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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0. 17. 2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