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자에 허덕이는 한전 전기료 7% 오른다 올여름 전기료폭탄
전기료 인상 한숨나오는 전기료. 당정은 전기요금을 킬로와트당 약 7원가량 인상하는 가닥을 잡았지만 일간에서는 지난해 겨울 난방비에 이어서 냉방비 요금폭탄을 우려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그리고 한국가스공사는 총 40조원에 육박하는 비용 절감 자구책을 내놓은 가운데 한달이 지나도록 지연된 전기,가스 요금 인상안이 이르면 15일 부터 확정 된다고 한다. 원래대로 라면 지난달 초부터 적용됐어야 할 요금 인상안이 13일 기준으로 한달정도 연기된 것이다. 작년 한해 32조원 규모의 손실을 기록한 한전은 하루 이자비용만 30억 이상 부담하고 있어서 요금인상을 통한 재무 개선이 시급하고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지난해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해 에너지 원자재 수입 가격이 급격하게 올라 가면서 올해 1분기 한전은 6조2천억원..
이슈꾼
2023. 5. 14. 2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