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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캄보디아의 한 병원에서 갑작스럽게 숨진 고 서세원씨
서씨가 사망직전 치사량에 달하는 프로포폴을 맞았다는 주장이 나오기 시작했다.
MBC 실화탐사대 의 어제 방송에서는 서 씨가 숨지기 전 링거를 놓은 간호사와 나누었던 문자를 공개했다.
서씨는 병원에서 링거를 맞다가 당뇨에 의한 심정지로 인해 숨진 것으로 알려졌었는데.
간호사는 '당시에 비타민을 주사한 뒤에 프로포폴을 투약 했다 ' 라고 밝혔다.
그리곤 '서세원이 내게 그걸 가져와서 그리고 그약은 이미 개봉되어 있었던 상태 ' 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런데 간호사가 투약 했다는 프로포폴에 용량은 100ml 한번에 맞는다면 사망까지 이를 수 있는 양이다.
실화탐사대 에서는 전문의의 인터뷰중 서세원의 연령과 건강상태를 고려 했을때 8ml 내지 10ml만 맞아도
다른 의학적인 조치를 안하면 바로 호흡억제, 심정지가 올 수 있는 용량 이라고 설명했다.
프로포폴은 향정신성의 약품인 국내에서는 투약이 제한되고 있지만 캄보디아에서는 약국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고 한다.
해당 병원은 동업자 김모씨가 지난해 공동 인수한 병원으로 알려져 있다고 한다.
간호사는 그리고 주사 당시 서씨와 통역 담당자, 운전기사 , 김씨가 함께 있었다고 증언하기도 했다.
간호사는 100ml투약한 것에 대해 물었는데 서씨의 운전기사가 시켜서 한것이다 라고 답했고,
운전기사가 '서씨는 매일 2~3번을 투여 한다'고 자신에게 말했다고 전했지만
그런데 서씨는 운전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고 운전기사는 동업자 김씨의 담당 운전기사로 추측 하고 있다.
또한 김씨는 서씨의 프로포폴 투약설을 완강히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가족들 또한 여러가지 정황상 당뇨에 의한 캄보디아 검안 증명서에 쉽게 납득 할 수 없다고 밝힌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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