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이 단단하고 노란 호박을 부르는 이름, 늙은 호박 이다. 달큰한 맛을 가진 이 호박의 정식 명칭은 청둥호박이다. 맷돌처럼 둥글납작하다고 해서 맷돌호박, 애호박이나 풋호박에 비해 성숙하다는 뜻에 숙과용 호박이라고도 부른다. 늙은 호박 역시 같은 맥락에서 붙여졌다. 박과 속하는 식물인 늙은 호박은 8~10월까지 수확이 가능하지만 숙성 기간이 길수록 더 많은 영양소와 효능을 갖는다고 알려져 주로 늦은 가을에 수확한다. 겉이 단단하기 때문에 저장성이 좋고 과육은 물론어린 덩굴과 잎부터 씨까지 모두 먹을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소화흡수가 탁월해 위장 기능이 약한 사람이나 회복기 환자에게 좋으며, 식이섬유를 다량 함유하고 있어 변비 예방과 다이어트에 좋다. 특히 늙은 호박 고유의 노란 빛깔을 내는 베타카로틴은 ..
건강유의하세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많은 분들이 두려워하고 있는 무서운 바이러스이다. 작은 벽돌이 모여 견고한 성을 쌓듯, 작은 습관 하나 하나가 모여서 튼튼하고 건강한 몸을 만드는 비결이라고 할수 있다. 그거 하나 한다고 건강해지겠어하고 무심히 자나쳤던 습관들이 사실은 평생 건강을 지키는 대 큰 도움을 받을수 있는 프리패스일 수도 있다. 코로나19가 아닌 평생을 더 젊고 건강하게 몇 십년을 더 즐겁게 맞이할 생활습관 10가지를 소개한다. 1.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라 피로는 쌓인 즉시 풀어야지 조금씩 쌓아 두면 병이 된다. 눈이 감기면 그 때 몸이 피곤하다는 이야기와 동일하다. 억지로 잠을 쫓지 말고 일찍 취침하고 새벽 정기를 머금은 아침햇살을 맞이하자. 낮에는 15분 간의 낮잠으로도 오전 중에 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