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이재용 회장이 미국 출장 길에 올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만난 것으로 전해진다. 삼성에 따르면 이재용 회장은 지난 미국 실리콘 밸리에 위치한 삼성전자 북미 반도체 연구소에서 일론 머스크와 만나서 미래 첨단산업 분야에 대해서 협력 방안을 논의 했다고 한다. 이재용 회장이 일론머스크와 따로 미팅을 가진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알려졌다. 여기에는 경계현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 부문장, 최시영 삼성전자 팡룬리사업부장, 한진만 삼성전자 미주총괄 부사장,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칸 부디라지 테슬라부사장, 앤드루 바글리노 테슬라 최고기술 책임자와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론 머스크는 테슬라뿐 아니라 차세대 위성통신 ,차세대 모빌리티, 인공지능,우주탐사등 첨단기술 분야의 기업을 병행하고 ..
5월15일은 스승의 날이다. 지난달 28일부터 8알까지 전국 초,중,고,대학 교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한 결과 교직에 만족한다는 응답은 23.6% 로 교직 만족도가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것이다. 2006년만 해도 67%를 넘었지만 현재는 20%대로 상당히 낮아졌다. 학교에서 교권이 보호되지않고 있다는 응답도 67% 정도로 1~2년 새에 비해 근무 만족도가 87% '떨어졌다'라고 답했다. 교직생황에 어려움으로는 '문제행동,부적응 학생등 생활지도'등에 대해 상당한 부담과 곤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무래도 최근들어 더욱이 교권이 무너진다는 듯한 사건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수업도중 반항이라도 하듯 교사를 무시하는 문제학생이 있는가 하면 학부모들의 맞지 않은 갑질 또한 많은것으로 이슈되기도 했..
코로나19 확산으로 때 아닌 호황을 누렸던 배달업계에 계속되는 고물가에 배달비 상승과 배달앱에 음식 가격 또한 상승하는 추세로 많은 사람들이 배달앱을 사용하여 음식을 배달 시켜먹는 일이 적어진 것이다. 이런 가운데 배달료 인상 우려까지 제기 되면서 더욱이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모바일 데이터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대표 배달앱 '배달의 민족'은 약 지난해 4월에 비해 65만명이 줄은 셈이다. 배달의 민족에 월간활성사용자수는 올해 1월 들어 1950만명을 오르 내리고 있다. 지난해에 2000만명을 넘은것에 비하면 50만명 가량이 감소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다른앱인 요기요와 쿠팡이츠 또한 같은 것으로 보인다. 업계는 갈수록 심해지는 배달비 부담이 사용자 감소를 만드는 것이 아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