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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으로 때 아닌 호황을 누렸던 배달업계에 계속되는 고물가에 배달비 상승과
배달앱에 음식 가격 또한 상승하는 추세로 많은 사람들이 배달앱을 사용하여 음식을 배달 시켜먹는 일이 적어진 것이다.
이런 가운데 배달료 인상 우려까지 제기 되면서 더욱이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모바일 데이터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대표 배달앱 '배달의 민족'은
약 지난해 4월에 비해 65만명이 줄은 셈이다.
배달의 민족에 월간활성사용자수는 올해 1월 들어 1950만명을 오르 내리고 있다.
지난해에 2000만명을 넘은것에 비하면 50만명 가량이 감소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다른앱인 요기요와 쿠팡이츠 또한 같은 것으로 보인다.
업계는 갈수록 심해지는 배달비 부담이 사용자 감소를 만드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의 말들도 나오고 있다.
설문조사에 의하면 배달시 중요시하는 부분으로는 1위가 음식가격 2위가 배달비 꼽을 정도로 영향을 많이 미치는 것이다.
음식도 음식 가격 이지만 배달비가 비쌀 수록 '배보다 배꼽이 비싸다'라는 말처럼 이같이 줄어드는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배민 라이더들은 9년째 동결 되었던 현향 3000원으로 측정된 기본 배달료를 4000원으로 인상해야 한다는
말들이 나오고 있고 배민 라이더로 구성된 배달 플랫폼 노동조합은 요구사항이 수용돼 처우가 개선될 때까지 투쟁을 하겠다며 나섰다.
이처럼 경제가 안좋은 상황속에서 이해가 안되는 것은 아니지만 소비자들에게 더욱이 배달비의 부담을 주는것이 아닌가라는 생각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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