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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 은행에 예금 금리가 최근 몇달 사이로 뚝 떨어졌다.

 

이제는 2% 대의 상품까지 다시 등장했고 

 

 

기준금리는 여전이 높은 위치 이지만 왜 예금 금리는 이리 낮아진 것일까?

 

 

지난 1년동안 목돈을 모은 사람들은 이돈을 정기예금에 넣어 두려 했으나 3%대 조차도 넘지못하는

 

상황에 그러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은 것으로 보인다.

 

작년말 그리고 올초 6% 까지 올랐던 예금 금리가 최근에 빠르게 하락 하면서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현재 시중은행 정기예금 금리의 수준은 2.6~3.53%로 금리 4~5%대의 상품은 아에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기준금리 보다 훨씬 낮은 2%대 예금상품도 다시 나왔다.

 

낮아진 금리에 예적금 인기도 떨어지고 있고 지난 3월 정기예적금 평균 잔액은

 

4조 2천억원 증가하는데 그치고22개월 만에 가장 적은 증가폭을 기록하고 있다.

 

 

이렇게 예금 금리가 빠르게 떨어진건 기준 금리 인상 행렬이 멈추면서 은행세등

 

시장금리가 하락하면서 영향을 많이 미친것으로 보인다.

 

경제학과 모 교수에 의견에 따르면 선제적으로 한 4/4분기 경에 0.25%p 정도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이것을 선반영해서 시장금리를 먼저 떨어지고 있어서 예금금리가 인하고 있는 추세라고 하기도 했다.

 

그리고 금융당국의 계속되는 대출금리 인하 압박도 예금 금리를 낮추는 요인으로 영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이 두번연속으로 기준금리를 동결 하면서 시장에서는 사실상 기준 금리 인상이 끝난것 아닌가 하는

 

전망을 내놓고 있기도 하다.

 

고금리에 빚부터 갚자는 추세도 주춤해져 4월 은행 가계 대출도 반등세로 돌아서고 있다.

 

그로인해 계속되는 경제난에 많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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