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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그것이 알고 싶다> 1354회 대구 여중생 실종 사건
지난 토요일 방영분 어느날 사라져 22년동안 행방이 묘연하고 생사확인 조차 확인 불가한 두사람에 이야기다.
2001년 발생했던 '대구 여중생 실종사건' 16살 동갑내기 여중생 김기민, 민경미 두친구의 이야기이다.
학교 수업을 끝내고 떡볶이가게에 들르거나 오락실 노래방에서 놀기를 좋아하는 평범한 두 여중생 이었다.
그런데 갑작스럽게도 두 아이는 2001년 12월 초 자정 무렵부터 실종되어 22년이란 시간동안 확인 불가 상태이다.
실종당일 친구들에 의하면 두아이는 여느때처럼 밤12시가 가까워 가는시간 쯤 친구들과 헤어져 택시를
타고 간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경미에게는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경미의 남자친구는 경미가 집에 잘 도착했다며
지역번호 053으로시작되는 전화로 연락이 왔고 그렇게 잘 들어갔을 것이라 생각 했는데 경미는 그날 집에오지 않았던것
무슨일이 벌어진 것일까. 수사결과 둘은 택시를 탄 것은 맞지만 대구 북부 한 정류장에서 하차를 한것이 확인 되었고.
그곳에서 기민이의 휴대전화의 전원이 수신이 꺼진 것으로 보인다. 이후 두 여중생의 소식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고
당시 경찰은 단순 가출로 생각 하기도 했다. 그런데 여기서 수사중 의문의 남자가 등장하는데
실종당일 만났던 한 친구의 이야기에 의하면 '기민이가 아는 오빠다. 가야될거 같다 태우러온다, 카페까지' 라며
이야기를 했다는 것이다. 친구의 기억들을 맞춰보면 그 오빠는 다이너스티 차량을 몰며 종종 기민이를 태워주기도 한것
그리고 또다른 친구의 말에 의하면 경미로 부터 '기민이 아는 오빠를 만나러 갈거다, 같이 갈 수 있느냐'라는
말을 들은적이 있다고 했다. 그렇다면 둘은 그날 늦은시간 택시를 탑승해서 북부터미널까지 간 이유는
기민이의 아는 오빠를 만나러 가기위한 것일까? 하지만 그남성이 누구인지 어떻게 만난것인지 알수 없었고
그러던중 실종 보름만에 김기민양 엄마에게 모르는 발신 번호로 전화 한통이 걸려온다
'엄마 나좀 살려줘 '라는 말과 부산역에 자신이 있다고 말한채 끊겨 버렸다.
그후 기민양의 엄마는 부산일대를 뒤졌지만 흔적조차 찾을 수 없었다. 그리고 또 경미의 친구또한 경미에게 메세지로
연락이 와 '무섭다, 찾으러와달라' 라면 연락이 왔던 것이다 두아이가 위급한 상황에 처한것은 아닌지 수사는 계속 되었고
하지만 두 여중생은 22년째 찾을 수 없었다. 이번주 방송분 '대구 여중생 실종사건'은 방송을 타고 한번더 알려졌고
시청자들은 '아이들이 성매매 등 안좋은 곳에 감금된 것 아닌가' , '꼭 찾길 바란다 ' 등의 많은 관심을 갖고
아이들이 살아 있기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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