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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방송화면

몇일 뒤에 있을 공무원 필기 시험을 준비중이던  정유정은 자신의 나이와 비슷한 또래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하는 범행을 저질러 모두를 놀라게 했다. 피해자는 알바를 하기위해 과외를 찾는 학생을 구한다는

 

학생을 찾는 글로 정유정의 중학생으로 위장해 교복까지 입고 피해자에게 접근한 것이다.

부산경찰청 제공

정유정은 23살로 고등학교 졸업후 5년간 직업이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그리고 이웃주민들은 정유정이라는 사람을

 

모를 정도로 굉장한 운둔형 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정유정은 너무도 잔인하게 피해자의 시신을 훼손하는 등 범행후

 

불안한 기색도 없이 너무나 아무렇치 않게  시신과 피해자의 신분증을 낙동강 근처에 유기 하려고 택시를 타는데 

 

이를 이상하게 여긴 택시기사의 신고로 범행에 덜미를 잡히게 된 것이다. 

 

뉴스화면

 

그런데 처음 진술에서 정유정은 '범인은 따로 있다'라며 자신이 하지 않았다고 수사에 복선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정유정은 평소 범죄 프로그램을 즐겨 보는 등 범죄관련 소설등을 계속해서 접해 왔고 

 

이로인해 '범죄를 저질러 보고 싶었다'며 다시 자백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 정유정에 대한 사이코패스 여부를

 

확인할 것이라 밝혔고 이를 본 범죄심리학 교수는 '온 동네 CCTV에 다 지금 장면이 잡혀있고.

 

 

심지어 블랙박스가 있는 택시까지 탑승하는 등 사회적 경험이 굉장히 결핍되다 보니까 다양한 사회 환경에 대한

 

이해도가 현저히 떨어진다 '라고 말했고  또한 신분탈취 하려던 것이 아닌지에 대해서도 의문을 품었고 

 

정유정의 5년간의 운둔 행적을 자세하게 찾아내고 내면안에 숨겨진 동기를 파악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범죄자 심리 분석을 담당해온 전직 경찰간부도 '범죄수사 프로그램을 보고 실제 살인을 해보고 싶었다'

 

라는 진술은 100% 거짓말에 가깝다고 평가했다. 그리고 일반인의 상식에서 벗어난 이런 살인을 경험칙상

 

'무동기 범죄로 보기 어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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