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 (UST),루나(LUNA) 핵심 인물이자 위조 여권을 사용했던 혐의로 네그로에서 기소된 테라폼랩스의 설립자 권도형대표 측 변호인은 송환국에성의 재판 준비가 되어 있으며 무죄를 확신한다는 말을 했다. 권대표의 현지 변호인인 브란코 안젤리치 변호사가 매체에 이같이 밝힌 것이다. 또한 특히 안젤리치 변호사는 권대표와 의뢰인들이 도주할 의도가 없음을 강조했고 앞서 몬테네그로 수도 포드고리차 지방법원에서는 12일 권대표와 그의 이전 최고 재무 책임자 한모씨가 청구한 보석을 허가 했다고 밝혔다. 법원은 보석 가격을 각 40만 유로 약 5월8000만원 을 납부 하면 석방될 예정이며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게될 것으로 보인다. 단 가택연금 상태로 재판을 받게 되고 거주지에 벗어나는 것이 금지되어 감시를 받는다. ..
전기료 인상 한숨나오는 전기료. 당정은 전기요금을 킬로와트당 약 7원가량 인상하는 가닥을 잡았지만 일간에서는 지난해 겨울 난방비에 이어서 냉방비 요금폭탄을 우려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그리고 한국가스공사는 총 40조원에 육박하는 비용 절감 자구책을 내놓은 가운데 한달이 지나도록 지연된 전기,가스 요금 인상안이 이르면 15일 부터 확정 된다고 한다. 원래대로 라면 지난달 초부터 적용됐어야 할 요금 인상안이 13일 기준으로 한달정도 연기된 것이다. 작년 한해 32조원 규모의 손실을 기록한 한전은 하루 이자비용만 30억 이상 부담하고 있어서 요금인상을 통한 재무 개선이 시급하고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지난해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해 에너지 원자재 수입 가격이 급격하게 올라 가면서 올해 1분기 한전은 6조2천억원..